이번 미세먼지는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최악의 농도에, 최장 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 질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밤부터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들면서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공기 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는 농도가 높기 때문에, 일평균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따라서 내일도 서울 등 서쪽 지방에는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내일 아침까지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영서와 경북 북부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곳곳으로도 새벽까지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2도, 대전도 2도, 대구는 4도, 울산은 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12도, 대전과 청주도 12도, 부산과 대구는 1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30623372669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